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8월~9월(2개월)간 무장애화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4일 재개관했다. 
이번 시설 공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및 고객안전시설과 노후시설개선을 중점적으로 △장애인 이용시설 추가공사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개선 △공기열 히트펌프 급탕기 교체공사 △수영장 전망대 시설 개선 △수영장 순환펌프, 부설설비 교체 공사 △옥상 방수층공사 등의 시설 안전 공사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 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노후된 탈의실 락커를 교체하고, 수영장 전망대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흑석체육센터는 지난 9월 20일 체육시설 이용회원과 함께 개장식 및 이사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영, 헬스, 체육관, 다목적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관심을 가지고 개장을 기다려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상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편리한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