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공동학습의 날 운영과 연계…총 30건 아이디어 제안 발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5일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서 공동학습의 날 운영과 연계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30건의 아이디어 제안이 발굴되었고, 자체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7건을 선정하고 제안자에 대해 시상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직원 누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외여행 허가처리 화면 개선’ 아이디어 제안은 국외여행 허가처리 시 출국기일이 촉박한 민원을 먼저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해 민원편익 및 업무효율을 증진하고자 했다. 
제출 제안은 국민신문고에 등록하여 2차로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채택 후에는 병무행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장은 “앞으로도 제안 활동을 활성화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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