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모임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는 10월 5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구정 전반에 걸쳐 ESG 기반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해 동작구 ESG 인식 설문조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인터뷰,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청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영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미연 의장, 연구모임 소속 민경희·변종득·김효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컨설팅그룹 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최종 보고 후, 그동안 진행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동작구 산업환경을 기반으로 한 ESG 정책 방향, ESG 행정 관점에서의 동작구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림 대표의원은 “연구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ESG 정책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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