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추억 쌓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 되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10월 7일 신남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솔밭 가족 축제’에 참석했다.
사당5동 ‘솔밭 가족 축제’는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누리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수진 국회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미연 동작구의장 등도  이 자리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축하했다.
​곽향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가을축제들이 다시 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존과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솔밭 가족 축제’를 통해 동작구 주민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만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곽 의원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협력해 축제 체험존 한켠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개인컵) 사용 장려를 위한 텀블러데이 행사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등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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