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소년지도자 지역별 특성화 안전교육이 지난 10월 12일 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가 주관한 본 교육은 협의체에 소속되어 있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공동 기획으로 50여 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의 교육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본 교육은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 소속 기관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가상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 속 안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운영되었다.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함께하는 안전교육이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로 청소년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와 관련한 실습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은 안전의 소중함 및 즉각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는 2019년부터 동작구 내 청소년 시설 및 기관,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사업 공동 운영 및 연계를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센터장은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에 함께하는 많은 기관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감사함을 전하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수반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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