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자 안전‧쾌적한 환경 위해…노량진로134 HS타워 4층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10월 17일 헌혈의집 노량진역센터를 노량진역 4번 출구 인근 HS타워 4층으로 이전해 개소한다고 밝혔다. 
노량진역센터는 2008년 12월에 개소해 약 30만명의 헌혈자가 찾은 센터이나 복층구조 및 시설노후화로 인해 헌혈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장소 이전을 추진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채혈침대 8대(혈소판 3대, 혈장 1대 포함)를 갖추고 있다. 
혈액원은 이번 이전개소를 기념해 특별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해 헌혈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는 “노량진역센터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강과 63빌딩뷰가 멋지게 펼쳐지는 노량진역센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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