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총 3개 층(지상1층, 지하1층, 지하2층)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4층에 위치한 탁구장의 환경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는 공공체육시설 무장애화 지원 사업으로 동작구 예산과 서울시비를 지원받아 시행했다. 
화장실은 기존 시설을 완전히 철거한 후 최신형 도기, 일체형 세면대, 소지품 보관대, 신형 핸드 드라이기 등을 설치하여 내부 전체를 리모델링했다. 탁구장은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벽면 안전보호대를 설치하고 탈의실 미닫이문을 확장하는 등 모든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동작구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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