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타 강남본점과 함께하는 면접 스타일링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10월 24일 취업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청년 7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취업준비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면접 스타일링 외 직장교육,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취업준비트레이닝은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청년들에게 어울리는 면접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고 원활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가 있다.
이에 아티스타 강남본점 건, 마음 디자이너가 직접 삼성소리샘복지관에 방문해 헤어컨설팅과 함께 각자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헤어스타일링 실습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나은 참여자는 “아티스타 디자이너 2분이 제 얼굴과 스타일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질법을 알려주셔서 좋았다. 또 수어가 가능하셔서 궁금한 점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면접 스타일링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참여자가 본인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익혀 면접에 합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청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입사지원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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