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0월 28일 사당3동 어울림축제행사장인 삼일초등학교에서 러브락과 함께 준비한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개최, 품격 높은 공연과 함께 라면 한 봉지 기부로 온정과 희망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공단과 러브락이 뜻을 모아 음악과 온정·희망을 나누는 공연무대로 마련하게 되었으며, 사당3동축제추진위원회와의 협업으로 마을축제 행사장에서 공연이 이루어져 더 많은 주민들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었다. 
공연을 보러온 체육시설 회원과 공단 및 유관기관 직원, 주민들로부터 라면 한 봉지씩을 현장에서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희망을 전하는 가을음악회를 선사했다. 
콘서트는 러브락공연단 소속 8팀이 출연해 댄스, 동요율동, 악기연주, 율동체조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컨텐츠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기부받은 라면 2,590봉지는 동작복지재단에 전량 기부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수준 높은 공연과 감동으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린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가을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과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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