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0월 29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2023 동작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작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천여 명의 방문객이 400여 마리의 반려견과 방문해 △도전! 댕댕 골든벨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미니 댕댕 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와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예방접종, 위생미용, 견생네컷, 반려견 캐리커쳐, 반려견 뱃지 만들기 등)도 체험했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동작반려견공원 조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특별 행사로 ‘유기동물 캠페인’, ‘길고양이TNR’, ‘펫티켓’ 홍보 등을 통해 공익성을 강화했다. 
공단은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11월 매주 토요일 반려동물 문화교육사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동작구 반려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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