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11월 9일~10일 지역주민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 나눔온기(溫氣)’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동복지관과 지역사회,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H선물, NH저축은행, 동작구한의사회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동참했고, 관내 온‧오프라인 모금함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일자리‧실버아카데미 참여자와 동작구 지역주민, 관내 전 직원이 십시일반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모두의 응원으로 취약계층 200가정에 김장김치와 동치미가 전달되었다. 
본동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이 서로를 응원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번 온기가 흑석복지관에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흑석동(서울시 동작구 흑석로13길 21, 흑석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전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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