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그간 진행해온 공단 노동조합과 임금단체교섭을 완료하고 11월 10일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은 김진우 이사장과 노동조합 지회장의 축사, 체결문 상호 날인, 단체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임금단체교섭은 총 8차까지 진행되었음에도 노사간 큰 분쟁과 갈등 없이 평화롭게 협상이 진행되어 노사 상생이라는 대의 아래 상호 양보하고 존중하는 단체협약이 되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진우 이사장은 “8차에 걸친 장기간의 교섭에도 분쟁과 사고 없이 무사히 단체협약이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협상에 참여한 공단 교섭위원과 노동조합 위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공단은 노사 상생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공단 임직원 모두가 평화로운 노사 관계를 정립·유지하면서 구민을 위한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