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도화공영주차장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기간’이 연장됐다.
공단은 2019년 10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도 75개 항목에서 우수한 진단결과를 받아 인증 유효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여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시설물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 등 변함없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에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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