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들의 생태친화 보육 실천을 지원하고 확산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동작구 거점어린이집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삼성숲 거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구립큰별, 구립참사랑, 노들 거점어린이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태친화 보육에 관심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총 121명이 참여했다.
거점어린이집에서는 생태친화 보육을 위한 공간 조성과 실천사례를 보여주었으며 △생태놀이터 △교실환경 △텃밭 등 생태친화적인 일상모습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여 보육교직원들이 생태친화 보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실제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생태친화 보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 생태친화 보육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속가능한 생태친화 보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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