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김장김치 후원금 전달 

금호피앤비화학(대표이사 신우성)은 11월 22일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저소득 청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청각장애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후원금은 저소득 청각장애가정, 난청어르신,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사회적기업인 한바다식품(대표 임수언)과 연계해 추가로 김장김치를 후원받아 가족 인원수에 따라 양을 배분해 11월 22일~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 관계자는 “올해 물가가 올라 취약계층이 김장김치 준비에 부담을 더 크게 느낄 것으로 판단해 논의 끝에 작년보다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삼성소리샘복지관과 연계해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주은 사회복지사는 ”금호피앤비화학 덕분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저소득 청각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고립가구에 속한 독거 어르신, 저소득 난청 어르신까지 김장김치가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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