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 개선 추경예산 8억여원, 생활편의시설 개선 등 민생특교 26억여원 확보
전병헌 의원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에 큰 도움 주는 ‘민생예산’ 될 것”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갑)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추경예산 8억여원과 공공서비스개선 등에 쓰일 ‘민생 특별교부금’ 26억여원 등 총 34억여원을 정부 및 서울시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 26억여원은 노량진로 보행환경개선(5억)·노들나루공원 쉼터정비(5억)·행복한 일자리센터 건립(4억)주민참여형 안심마을 조성(4억)·알마타길 정비(1억)·전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 사업(1억1천만)에 투입되는 것을 비롯하여, 그 이외에도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공공시설 확충 등 우리 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두루 쓰이게 된다.
또한 교육추경예산 8억여원은 전병헌 의원이 최영수·김혜련 서울시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확보한 것으로,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수도여고·영화초·영본초·서울공고·신길초·국사봉중·동양중·문창초·영등포중·본동초·노량진초·강남중·보라매초 등 총 13개교에 걸쳐 냉난방시설·노후급식시설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전병헌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지난 10년간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항상 교육시설 확충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과 특별보조금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굳은 신념하에, ‘교육명품 동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주거환경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결국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인 만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을 주는 ‘민생예산’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4월 중앙일보 조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정부특별교부금을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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