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는 11월 29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지역복지기관 실무자 대상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1부 교육에서는 동작주거상담소의 설치배경 및 주요업무에 대한 소개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2부에서는 각 사업 담당자들의 세부사업 소개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지역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교육 참석자는 “주거쥐약계층이 처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수요에 맞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동작주거상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복지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실장은 “신청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주거상담소와 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여 지역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동작주거상담소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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