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가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2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내빈 및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재능봉사단인 금빛날개봉사단의 통기타, 아코디언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023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으로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어르신 행복 콜센터를 비롯해 처음으로 15개동 모두 참여하게 된 자원봉사 캠프 등 수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50명의 우수봉사자와 봉사시간 1천‧2천‧3천‧5천‧7천 시간 및 1만 시간 이상의 명예의 전당 봉사자에게 큰 박수가 주어졌다.
최성연 동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눈물이 날 정도로 수고를 많이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응원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전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의 기쁨과 보람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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