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종합사회복지관(이하 흑석복지관, 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7일 개관기념식 “흑석의 빛나는 시작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운영위원장 일행스님(달마사 주지)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44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흑석복지관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를 개관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대캠퍼스추진단과 연계하여 슈가클레잇,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하고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 동작구한의사회 윤홍길 회장 등 명사 초청특강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많은 주민들과 함께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흑석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져서 지역주민분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게 되고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동작구와 함께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12월 15일 이전·확충이 결정되었으며, 2022년 3월 7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지난 11월 14일 준공되었다. 
시설은 연면적 1,080.78m²,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동작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맞춤형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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