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민관협력네트워크 실천 성과공유회 개최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12월 8일 지역밀착형 지원사업 ‘동네에서 동행으로’ 성과공유회를 통해 1년간 대방권역 민관협력네트워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대방동 민관협력네트워크 참여 11개 기관 실무자 및 주민발굴단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및 통합사례관리 지원 실천 우수사례 4케이스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동작구청 희망복지팀, 대방동주민센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초기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현재 변화 정도를 공유함으로써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과정과 효과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업을 통해 대방동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간의 서비스 연계 및 자원 공유, 통합사례개입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24회 진행했고, 총 89명의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지원과 829명의 새로운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1개 기관만 잘해서는 이제는 지역 내 모든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대응하기 어렵다. 모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기에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기에 올해의 사업 성과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방동 내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욕구에 부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