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12월 9일 사당1동 남서울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 ‘나랑 함께 청소년·청년 정치학교’에 참석했다. 
지난달 개강한 ‘청소년·청년 정치학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미래 사회를 꿈꾸며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세 번째 시간으로 신범철 前국방부 차관이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를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신범철 前 차관은 외교 안보 분야의 업무 영역과 특수성, 세계정세 판단 기준, 우리나라의 국방 여건과 전망, 외교 안보 전략 지도 및 안보 정책과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외교 안보 분야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 외교 안보의 전문성 쌓기 등에 대해 질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원 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좋은 강의로 청소년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뜻을 밝힌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한 후 정치학교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