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개 교육지원청 대상…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생태계 조성 등 4개 부문 17개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취약분야 제도개선 노력 및 파급효과, 반부패 시책 개발 운영,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특히 청렴활동 추진과정에서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구성원 참여 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서울시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청렴도 평가 지표를 연계 수립·운영하여 청렴정책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을 제고하고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정훈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청렴실천 의지가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동작관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내·외부 소통에 기반한 청렴문화를 지속 발굴·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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