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12월 9일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환(경)생(태)여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생(태)여행’ 청소년들이 생태계 보호와 보전을 위해 목소리 내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생태 감수성 증진 프로젝트로 동작구 내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 신대방동구립지역아동센터 13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전문환경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 등이 함께 참여해 월별 지정되어있는 각종 환경의 날을 토대로 관련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했다. 
환(경)생(태)여행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오리엔테이션 1회, 환경 교육 및 체험9회, 수료식 1회로 총 11회기로 마무리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우리가 지구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환생여행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목소리 내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환생여행에서 해왔던 지구를 위한 실천들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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