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지를 매 2년마다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차별화된 맞춤형 VOC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 개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CEO와 고객간 직접 소통 채널 운영, 주민 참여 혁신 위원회, CEO 현장 고객 소통, 오피니언 리더 등 고객 경영 참여 채널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 내실화를 위해 장기적인 중장기 경영 계획과 연계해 효과적인 CCM 경영 전략 체계를 별도 운영함으로써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해 고객중심경영의 공기업 입지를 공고히 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고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선도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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