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사회공헌 파트너십 활동과 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평가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공헌 활동을 5단계로 평가하고 있으며, 공단은 전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2022년 대비 2023년 1단계 상향 평가레벨을 받았다.
공단은 사회적 약자별 배려 프로그램과 생명나눔 헌혈행사, 사랑나눔 봉사단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동작자원봉사센터와 동작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 행복 콜센터’사업을 지원해 독거노인 또는 사회적 약자(어르신) 거주지의 전문기술이 필요한 소수선 요청사항을 처리했다. 
특히 일회성 공헌사업이 아닌 연속 추진이 가능한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전통시장 가는 날’,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자원순환 스테이션’ 등 ESG 각 분야별로 공단의 전문성을 특화한 공헌사업과 사회문제 해결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공헌사업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공단은 ESG경영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 공단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하고 조직과 임직원의 공헌 역량 강화와 더욱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점점 높아져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요구와 ESG 대응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과 협력관계를 활성화해 공헌활동이 더욱 긴밀하고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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