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새마을금고가 12월 18일 본점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강새마을금고 박형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민금융 정신에 부응하기 위해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동작복지재단(이사장 황동혁)을 통해 상도1·2·3·4동에 각 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독거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청해복지재단에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형권 이사장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어려움으로 영업 환경이 좋지 못해 마음만큼 많은 성금을 기탁하지 못해 아쉽다”며 “새해에는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며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서민이 주민이 되는 금융협동조합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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