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반려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동작구청과 협업해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동작휴양소에 2024년 1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반려견 동반시설 시범운영은 본관동 1층 객실 2동과, 야외 캠핑장 데크 2동을 대상으로 하며, 시범 운영 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은 전화 신청만 가능하며, 2024년 2월분 예약분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2024년 1월 1일 2월분 예약시 적용될 예정이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반려견 동반시설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보완 및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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