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는 12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회사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동작복지재단(이사장 황동혁)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어르신직원은 “동작구민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그 수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김현상 대표이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회사의 사업과 활동 자체가 구민들을 위한 것이며 구를 위해 벌어들인 수익을 어려우 동작구민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동작구민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동작구청의 출자기관으로 동작구민을 위한 도시정비지원 사업과 세대별(어르신,중장년,경단녀,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도시정비지원으로 동작구의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를 제작 및 관련서류 사전검토, 정비사업 교육 및 상담, 모아타운 현장 지원단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구민들을 위한 공공사업을 하고 있다. 
일자리사업으로는 동작구 공공 및 민간 건물 청소와 방역, 아이스팩 재활용의 환경개선사업, 아이 및 어르신 돌봄 등 구민 200여명을 상시 고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신규사업으로 중장년들을 위한 저수조 및 에어컨 청소, 경단녀를 위한 한식조리사 교육과 어린이집 도시락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및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동작복지카 운영사업도 하고 있어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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