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1월 9일 남성역골목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해에 남성역골목시장의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 상인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남성역골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으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상패를 수여 받게 되었다.
나경원 위원장은 “평소 남성역골목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난해 봄에 첫걸음 시장 예산 확보를 도와드렸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남성역골목시장의 중요성을 적극 설득한 노력이 이번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 선정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다고 전하며 “강남4구 일류 동작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남성역골목시장이 사당동의 주요 시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여 주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역 상권 육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남성역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 사업에서 서울 지역 총 6개 시장 중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남성역골목시장 특성화사업단은 지난해 첫걸음 기반 사업을 토대로 앞으로 시장 고유의 특색과 문화 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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