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월 13일 동작구 서울세광교회에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작지역 국민의힘 당원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의 교육, 문화적 쉼, 교통을 주제로 전문가 및 주민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토론회의 좌장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시작이 되어 지역의 삶의 질, 도시 발전과 직결된 현안들에 대하여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많은 대안들이 도출되고 공유되는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재웅 전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흑석고 신설 사업 추진현황’, 이화형 한국문화경연연구원 원장은 ‘동작구의 문화복지시설’, 배웅규 중앙대 교수는 ‘편리하고 매력적인 살기좋은 동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나 전 의원은 교육 부문에서 신설이 확정된 흑석고에 대한 기대감과 학군 조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문화적 쉼 부문에서는 한강수변문화공원 신설을 통한 한강 접근성 강화,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망 확충을 통한 편리하고 매력적인 동작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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