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총 8,500만원 지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월 30일부터 ‘2024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동작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통칭하는 것으로, 동작구 소재(거주)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구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내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거주)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8,500만원(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 3,500만원,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5,000만원)으로, 선정 사업의 분야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매년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예술분야(공연, 문학, 시각 등)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동작구 문화예술 발전 및 진흥의 자생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지역 문화거점에서 이뤄지는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통해 구민의 문화접근성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대비 △통합공모 추진 △외부 전문가 모니터링 시행 △사업 홍보지원 확대 등 일부 사항이 개편되었는데, 이는 전년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으로, 해당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내실화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신청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