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행동대장과 맞대결…험지 동작갑을 희망의 땅으로”

국민의힘 소속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변호사가 2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강벨트 탈환과 혁신, 소통의 리턴매치’를 선언했다.
장진영 후보는 “동작갑은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정중앙의 요충지로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땅이며, 이재명의 행동대장과 장진영의 혁신정치가 맞붙는 땅”이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동작갑을 험지가 아닌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과 소통의 길에 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장 후보는 “공천혁신을 통해 반칙왕과의 제1야당의 대표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 있는 ‘반칙왕’과의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당협을 일하는 플랫폼으로 바꾸는 혁신을 계속해왔고, 동작갑 은둔왕에 맞서 3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동작갑을 탈환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했음을 밝히고 “혁신, 소통, 리더십으로 동작갑을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진영 후보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통신사, 애플사 등과의 주요 소송에서 성공적인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스크래치가 난 아이폰을 받은 소비자에게 리퍼폰을 주었던 애플사의 불공정한 갑질에 대응해 새 제품으로 교환하도록 약관을 고치는 데 기여한 장본인이다. 
장 후보는 “민심을 받들어온 소비자전문 변호사로서 권력자 뒤에서 현수막 정치만 해 온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한강벨트 동작갑을 탈환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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