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월 13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현역병 입영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270여명의 입영장정과 1,000여명의 가족 및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병무청에 따르면 28사단에는 올해 총 16회의 신병 입영과 2회의 입영문화제 계획이 있다.
최구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추운 날씨에 입영하는 대상자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병역의무 이행의 출발을 응원하고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것을 당부했다. 
신병교육대대에 입영한 현역병 입영대상자들은 기초군사 훈련을 통해 군 복무에 필요한 전투 기술 등을 익히고 각급 부대로 배치되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구기 청장은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입영부대와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해 입영 장정들이 신병 훈련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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