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가 2월 7일 센터 청소용역 근로자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국 한 그릇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올 한해도 안전하게 근무하시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어르신은 “직접 떡국을 준비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대단히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용역 어르신들께 직접 떡국을 끓여드리며 약소하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센터를 함께 운영해가는 가족으로서 지금처럼 건강하게 근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항상 회원들을 위한 시설 환경 관리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업무에 임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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