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동작구 사당로 253-3)는 2월 24일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맞이 황재신 특별 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하루 전인 2월 23일에는 사당동 사물놀이패와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이 액운을 떨치고 건강과 재운을 누리기를 기원하는 거리 행진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특별법회는 티베트 황재신(재물신) 불상 친견, 탑돌이 및 염불, 공양식, 특별 가피, 체험부스 운영(1:1 운세상담, 전통탈 만들기, 부럼 깨기, 딱치치기, 소원지 쓰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토로 현대인을 위한 불교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 수행을 통해 인체의 능력을 키우고 영성을 개발하여 몸, 마음, 영혼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백옥센터의 애효(藹孝) 원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황재신 재운 특별 법회를 계기로 참석자는 물론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이 밝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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