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선영)가 2월 22일 메가스터디 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전년 대비 2.2배의 고용성장 성과를 나타냈으며, 분과협업을 통한 공공 수주 획득, 사회적경제진흥원 협업사업 선정, ESG상품개발(16종) 및 수주 연계 등의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장애인 간접고용 확대와 돌봄 수요처 발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년도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기획된 11개의 협업사업과 다양한 교육이 소개되었으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사회적경제금융지원제도 안내’의 순서도 마련되었다.  
신용보증재단 동작지사 채기수 지사장은 ‘정책자금 대출을 위한 개인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으며, 오마이컴퍼니 안성규 경영전략실장은 클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 소개를 통해 ‘투자받는 기업의 도전정신’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선영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는 동작구의 사회적경제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인사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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