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이 제56회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전국 1400여 개 도서관 중 동작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6개 도서관과 개인 18명이 선정됐다.
1991년 개관한 동작도서관은 △특화자료(진로·취업·창업) 중심의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전 생애주기 대상 인문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2023년 공간 재구조화 및 디지털라운지 신규 조성 기관에 선정되는 등 미래사회를 대비해 새로운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작도서관은 현재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6월말(예정)까지 휴관 중이나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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