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산하 시설인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이 2월 21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재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흑석체육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약자에게 스포츠 활동을 위한 장소 및 시설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사업 정보 교류 및 장애인 복지관·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사업, 정책, 홍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의하여 인근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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