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3월 12일 독립유공자 故이성국 지사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故이성국 지사의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과 증서, 기념품을 드리며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독립유공자 故이성국 지사는 1919년 3~4월경 충남 서천군에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태 60도를 받았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되었다. 
김진이 지청장은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광복을 위한 지사님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 그리고 그 업적을 잊지 않고 영예로운 표창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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