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 김미선 부센터장
왼쪽부터 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 김미선 부센터장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관장 최화정)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준영)가 3월 25일 치매예방과 조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회원 대상 무료 치매예방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을 받은 회원 중 전문적인 치매관리를 희망하는 자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와 심층 상담을 연계한다. 또한, 동작삼일수영장은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동작삼일수영장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된 무료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이며, 검사자와 피검사자의 일대일 문답 형식으로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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