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보육정보센터(센터장 박선희)에서는 지난 9월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13년 전통놀이한마당을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500명이 참여해 평소에 접할 기회가 없었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박선희 동작구보육정보센터장은 “충효의 고장인 동작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 주관하였는데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작구보육정보센터는 행사의 규모를 확대해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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