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추석 대목을 앞두고 남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이 전개되었다.
동작소방서(서장 서순탁) 소방공무원 일동, 동작의용소방대(대장 유임균, 여성대장 김용아) 대원 일동 등 200여 명이 참가했고, 나경원 의원, 허동준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지역위원장, 동작구의회 의원 일동 등 내빈들도 본 캠페인에 함께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상인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구매를 실천하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을 초빙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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