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영남대학교(경상북도 경산시)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동작소방서를 대표해서 참가한 강남초등학교(교장 이병화)가 초등부 부문에서 2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의 정서를 담은 동요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8팀, 유치부 19팀이 참가했다. 강남초등학교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생명의 물’을 노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강남초등학교는 지난 9월 제16회 서울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1등 대상을 수상하여 이번 전국 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은 바 있다. 강남초등학교 이병화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 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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