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동작복지재단에서 가수 마블링(장원, 이현) 사랑의 쌀 300kg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푸드송 전문그룹 가수 마블링의 2016년 새해 첫 기부인 이번 쌀 전달식은 디지털 싱글 ‘쌀이야’와 ‘렛츠꼬끼오’의 음원 수익과 방송활동 수익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번 3집 디지털싱글의 피처링에 참여한 탤런트 김보성 씨의 추천으로 동작복지재단에 찾아오게 되었다는 그룹 마블링은 성북구 아름다운 사람들 일명 ‘성아들 단체’에 쌀 100kg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쌀 200kg을, 발달장애대안학교 참빛문화예술학교에 100kg을, 서울 농아인협회 마포구지부에 쌀 200kg을 기부했다.
마블링의 리더 겸 랩퍼인 장원은 “기부활동가라는 직업군을 만들어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들은 활어회송인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날로먹어’를 제작중에 있으며 이 싱글앨범 수익 또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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