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자문위원 등 16인 강추위 속에서 피켓 릴레이 전개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에 참여 중인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 최성배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협의회장 최성배)는 1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1호선 노량진역앞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1월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는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 최성배 회장, 김현상 간사, 강인숙 위원, 김경자 위원, 김도현 위원, 변종득 위원, 송혜건 위원, 양삼봉 위원, 유영민 위원, 이경남 위원, 이동희 위원, 임한철 위원, 정병태 위원, 천현숙 위원, 최미란 위원, 여문화 실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동작구협의회 최성배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17기 임기 동안 자문위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우리민족의 숙원과제인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성배 회장은 평화통일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해 12월 22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바 있다.
한편,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는 2016년 지역내사회 에서 통일공감대 확산, 통일후계세대 육성, 북한이탈주민 정착 활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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