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출의 요급성(要急性), 효율성 중심의 재정건전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의 재정운영 현황을 분석해 건전한 운영방안을 마련, 경영여건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연초부터 재정현황 분석 및 계정(별)/사업(별) 비용절감 가능성을 분석하여 예산절감사례를 발굴하고 사업별 사업수익 증대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단 재정운영 건전화에 온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재 국가적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경비절감과 수입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2016년을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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