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지난 4월 29일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은 고령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시키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고령구직자의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교육훈련과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 후 교육 이수자는 고용노동부 취업희망풀에 등재되어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직업상담사의 집중 알선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금번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은 시설경비원 양성과정으로 전반적인 건물 관리 및 경비 업무에 관련된 직무교육을 2주 간 진행했으며, 총 20명의 교육 수료생이 배출되어 담당 직업상담사의 집중적인 구직활동 지원 속에 현재 취업을 준비 중에 있다.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한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고령자인재은행에서는 50세 이상 고령구직자의 재취업을 돕고 있다. 전직이나 이직을 계획 중인 지역주민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작고령자인재은행을 방문하면 보다 전문적인 취업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 고령자인재은행 ☎ 824-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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