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지난 5월 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8분을 모시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금번 나들이는 박물관 관람 및 산책, 식사로 이루어졌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나들이를 후원한 삼성화재DMO(다모아)는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주요 절기별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화재DMO가 함께하는 두 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삼성화재DMO는 “오늘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작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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