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초청, 기념행사와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칠순행사도 함께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250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어버이 은혜 감사편지 낭송, 한영신학대학교 심리극동아리 위드의 ‘어버이 날 가족들의 선물’, 직원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칠순을 맞이하신 18명의 어르신에게는 해피마루 스튜디오 시니어 작가의 재능기부로 사전에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 별도의 생신선물과 함께 전달했으며 당일 생신잔치를 통해 이웃들이 함께 축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대방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이 항상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섬기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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