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성)에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가구의 정보공유 및 개입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6월 8일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본동복지관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1가구에 대해 논의했으며, 동작구청 희망복지지원팀 및 흑석동 주민센터, 동작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대상자 가정의 음주관리 및 돌봄,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한 개입방안과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례관리 가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사례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사례관리팀(☎ 817-8052~3)으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통합사례회의 실시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 기자명 동작신문
- 입력 2016.06.1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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